뜻깊은 독서였습니다. 소소한 일상 이야기에서는 별거 아닌 하루가 행복이구나 배웠고,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끼리 어깨동무로 이어지는 연대감도 느꼈습니다. 나이 듦과 이별, 인연, 식생 등 양희은 선생님의 담백한데 깊은 사골 같는 생각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눈물도 찔끔 나고 좋은 책이었습니다 이야기도 가슴을 울렸고, 선생님이 직접 쓴 이별 준비 노트 보고 저도 써봐야지 생각했어요 출처 > https://blog.yes24.com/document/18287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