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서점에서 자주 새로 나온 시간을 찾아보고 맘에 드는 책은 카트에 담아둔다. 세이노의 가르침이란 책을 자주 보긴 했지만 한 번도 자세하게 찾아본 적이 없다. 클릭 한 번 해보지 않았다. 책의 제목에 용감하게 '가르침', '해결책'이 큰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을 넘어 본질적인 접근을 하는 경우는 더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럴 때 관심 분야의 고전을 보면 좋기도 하겠지만, 새로운 분야에 대한 책과 지금 돌아보면 관념적인 사고에 관한 부분에 관심이 많이 가는 것 같다. 내가 모르고, 어려운 분야를 공부해야 조금이라도 나아질 텐데. 그러다 시간이 지난 베스트셀러에 있는 이 책을 한 번 클릭해 봤다. 책 가격이 생각보다 낮아, 인공지능과 관련된 도서를 더 해서 샀다. 1부를 읽고 나서 느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