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펼쳐진 서태웅과 정우성의 대결. 양 팀의 에이스가 경기의 승패를 건 치열한 대결을 하게 된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던 재능과 대인 대결에서는 최고로 꼽히는 정우성을 이기기는 역부족이었고 결과는 처참하게 패배하고 마는 서태웅. 이러한 흐름이 계속되자 다시금 산왕이 점수차를 벌리며 북산에게 패색이 드리워 진다. 이타적인 플레이로 스타일을 바꾼 서태웅에게 정우성은 당황하고 북산은 이 기회를 틈타 다시금 점수차를 좁히는데 이 때 강백호에게 등 부상이 일어난다. 출처 > http://blog.yes24.com/document/112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