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초등학교 1학년때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학교에 못가게 되었고 조금씩 학교에 가게 되었을 때 걱정하였던건 친구관계였어요~ 학교에 가서 노는게 제한이 있어서 점심시간에 그나마 친구들과 조용히 놀 수 있었어요 친구들과의 다툼은 줄어들었지만, 아니나 다를까 요즘 아이들 정신연령이 하향되었다는 기사를 봤어요 큰 사건없이 올해 4학년이 되었지만 중간에 친구와의 다툼은 있었습니다~ 그 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더 현명하게 말해주었을텐데 ㅎㅎ 생각이 나네요 아이도 관계에 서툴렀지만 저도 조언하는게 서툴렀어요 ㅎㅎ "꼭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 반에 너무 까불고 친구들을 괴롭히는 아이가 꼭 있어요! 우리 아이도 반에 괴롭히는 친구가 있었는데 얘기하지 못하고 화장실에 가서 울었다고 나중에 얘기해 주었어요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