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경제 도서로 만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고지식했던 나의 경제관념에 긍정적인 자극을 준 훌륭한 책이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금융 지식의 중요성을 깨닫고, 돈에 휘둘리지 않고 돈을 통제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금융 지침서였다. 일화를 통해 경제와 금융 지식에 대한 중요성을 하나하나 습득할 수 있도록 풀어나가다 보니 흥미롭고, 가독성이 좋아 책도 술술 잘 읽히는 책이었다. 상세한 지식을 얻기는 어렵지만, 본격적으로 이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하기에 앞서 경제 관념이나 가치관을 다지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목차는 크게 서론과 마치며를 제외한 9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다.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부터 왜 금융 지식을 배워야 하는지, 그리고 부자들이 자신을 사업을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