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모음

[오십이 앞으로 어떻게 살 거냐고 물었다]-책 리뷰(오십을 바라보면서 . . .)

책으로다이브 2023. 4. 4. 15:03
50살 이라면 까마득 하구 아직 내 일이 아닌거 같지만 그러다가 금방 맞이할 나이 임에 틀림이 없다 ?? 처음 맞이하는 스물 , 서른 , 마흔 , 예순 모두 각각 의미가 잇는 나이다. 50대에 들어서게 되면 남은 인생에 대해 고민하며 살아간다. 몸 건강, 인간관계, 재정 그리고 건강한 정신과 가족이 있다면 구성원들과의 관계까지 챙겨야될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저자는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했던 시간을 통해 지금의 자신을 만든 하나의 가치관을 철학적인 사고방식을 접목해 쉽게 말한다.
.
.
이 책은 나보다 50이라는 나이를 먼저 지나온 인생 선배
인 이관호라는 작가가 자신의 경험과 철학, 심리학, 문학
의 명저의 내용을 바탕으로 찬란하게 늙어가는 법에 대
해 이야기하고 있다.
무엇보다 작가의 경험을 통해 지금의 나를 들여다볼 수
있어 좋았고, 내가 읽어 보지 못한 많은 명저들의 내용을
읽어보며 마음가짐을 새로이 할 수 있어 인상깊었다.
.
.
( 글 중에서 ... )
* 단단한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권 이처럼 남과의 비교, 과거와 의 비교에서 벗언 '바로 지금을 '즐겁계'살아감을 의미한다
* 이제 몸이 기빼하고 즐거워하는 곳에 돈을 쓰자. 돈이 없다
면 돈 있는 사람이 무얼 먹고, 무업 입는지 보면서 슬픔을만
들어낼 게 아니라, 자신의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을 찾자, 즐거움이란 최종적으로는 주관의 영역이어
서 부자의 즐거움과 빈자의 즐거움을 우열을 가릴 수 없다.
예전의 총았던 자신과의 비교, 지금 남과의 비교, 이 두가지
비교는 결국사람을 우울하게 만든다.
.
.
하루하루를 귀히 여기자. 나 스스로를 귀히 여기자. 여유 있게
겁게 행복하게 살자. 지금 현재를 살자. 배우며 살자.
50에 가까워지는 분들께 선물하고픈 그런 책이다. 지금 나를 한번쯤 돌아보고 싶은 중년이 있으시다면 천천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