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경제 이야기를 아주 쉽고 만화로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저는 지대넓얕 시리즈가 재미있어서 1권에서 6권까지 나올 때마다 읽었습니다. 1권은 신분 제도를 알려주는 내용이고, 2권은 경제대공황에 대한 내용입니다. 3권은 2차 세계대전, 4권은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5권, 6권은 신자유주의와 후기 자본주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전에 읽었던 빵이당VS구워뜨에서 나오는 젠트리피케이션과 관련된 내용도 등장해서 더 쉽고 재미있었습니다.
지대넓얕 시리즈는 만화와 글이 함꼐 섞여 있어서 이야기만 제대로 알고 있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대넓얕 6권은 신자유주의와 후기 자본주의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신자유주의는 부자는 계속 부자이여서 좋지만 가난한 사람은 돈이 계속 없어서 다른 사업을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후기 자본주의는 신자유주의의 반대입니다. 후기 자본주의는 가난한 사람은 다른 것을 해볼 수 있지만 사업을 하는 사람은 세금을 많이 내야되기 때문에 사업을 제대로 하기 힘듭니다. 이 두 자본주의를 결합시키는 것이 정치입니다.
저는 지대넓얕을 읽고나서 물건의 가격이 비싼 것인지 싼 것인지 더 까다롭게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또 어른들이 정치가 이상하다고 말하는 것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경제편도 재미있었지만 정치편이 더 기대됩니다. 경제를 잘 알고 싶은 친구들은 좋아할 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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