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칭 '노란책'으로 불리는 달달 외우면 SQLP, SQPD시험에 가뿐히 통과할 수 있는 책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코딩테스트 시험에는 SQL을 코테로 채택하틑 회사들이 많아졌다. 또한 큰 데이터를 다루는 데이터 엔지니어의 경우 SQL에 대한 역량을 필수적으로 키워야 하며, 얼만큼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데이터를 다루는데 중요한 실력이 된다.
- 목차:
SQLP나 SQLD의 경우 국가에서 공인으로 인정하는 자격증으로서 데이터 관련 직무로 취업할때 적지 않은 파급력을 가진다. 크게는 전문가/ 개발자 자격검정에 대한 안내에 이어 응시절차까지 나와 있어 급한 일정에 미처 챙기지 못했떤 사항들을 체크해볼 수 있으며, 과목은 크게 데이터 모델링의 이해와 SQL 기본 및 활용, SQL 고급 활용 및 튜닝 파트로 이어진다. 그 중에서도 SQLP의 경우 2번째 과목까지만 훑어보면 되기 때문에 크게 많은 내용은 아니다.
- 인상적인 파트 :
각각의 문제들은 옆에 핵심정리라고 해서 이 문제에 어떤 부분을 짚어나갈 수 있는지 가장 중점적인 내용들을 서술하고 있다. 헷갈리거나 미처 살펴보지 못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한번씩 더 체크함으로서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으며, 또한 데이터 베이스의 장단점을 깔끔하게 키워드만 써주기도 하고 명령어들을 심플하게 체크해줌으로서 공부하면서 잘못 알 수 있는 사항들까지 줄여 만점을 노릴 수 있게 만들어 준다.
- 기억에 남는 부분 :
SQL에서 가장 중점적인 부분이라고 한다면 정형데이터로 분리되는 테이블을 어떻게 다루는 가가 제일 중요했다. 따라서 이 테이블을 다룰 수 있는 대략적인 명령어와 쿼리, 그리고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의 여부까지 확실히 알 수 있게 만들어준다. 또한 각 코드들을 이용해서 원하는 정보들만을 빼오고 불필요한 정보는 드랍시키는 등의 다양하면서도 직관적인 과정을 바로 실기에서 써먹을 수 있게 정리해준 것 역시도 신의 한 수였다.
- 이 책이 도움이 되는 사람을 꼽는다면 :
SQLD와 SQLP를 준비하는 사람들부터 시작해서 SQL에 대한 전반의 이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꽤 유용한 책이다. 책 자체도 그렇게 두껍지 않아서 금방 핵심만을 짧은 시간내에 파악하기 용이하며, 오죽하면 이 책 한권만으로도 열흘 내 독파가 가능하다고 할만큼 중점적인 내용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게까지도 널리 쓰일 수 있는 책이다.
- 내돈내산으로 직접 책을 구입한 뒤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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