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 빠지고 싶다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고명환작가님의 신간이 나왔다. 나에게 독서가의 길로 인도해주신 분이다. 그분은 나를 모른다. ^^ 우연히 유튜브에서 강의해 주시는 걸 듣고 고명환이라는 사람이 궁금해서 전작 '책 읽고 매출의 신이되다' , '이 책은 돈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를 모두 읽고 나에게도 작은 꿈이 생겼다. 무작정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아니였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하고싶은 꿈을 찾는게 책읽기의 궁극적인 목표였다. 150권 못 읽어도 좋다. 기껏해야 1년에 많게는 5권~10권 읽던 내가 지금 50권째 책을 읽고 블로그에 글을 남기고 있다. 매일 꾸준히 읽고 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매일 독서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새벽 기상을 하고있다. 고명환작가님의 책 한권을 읽고 나비효과처럼 내가 점점 달라지고 있는 나..

이 책을 구입하게 되는 대부분의 독자들은 아마도 나와 비슷한 상황을 겪으며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판단하에 책을 읽을 결심을 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어느 순간부터인지는 정확히 생각이 나지 않지만, 확실히 최근에는 오랜시간동안 진득하게 책이나 신문을 읽는 행동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다. 한 번 앉아 두 세시간은 족히 문제를 풀고 내용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과정이 지금처럼 지루하지 않았고, 배우는 기쁨과 세상의 이치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 이유를 얼마전에 깨닫게 되었는데 바로 스마트폰이 가장 큰 집중력의 적이었고 그 중에서도 유튜브 같은 짧은 쾌락을 끊임없이 제공하는 앱에 의해서 나의 집중력..

온라인 서점에서 자주 새로 나온 시간을 찾아보고 맘에 드는 책은 카트에 담아둔다. 세이노의 가르침이란 책을 자주 보긴 했지만 한 번도 자세하게 찾아본 적이 없다. 클릭 한 번 해보지 않았다. 책의 제목에 용감하게 '가르침', '해결책'이 큰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을 넘어 본질적인 접근을 하는 경우는 더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럴 때 관심 분야의 고전을 보면 좋기도 하겠지만, 새로운 분야에 대한 책과 지금 돌아보면 관념적인 사고에 관한 부분에 관심이 많이 가는 것 같다. 내가 모르고, 어려운 분야를 공부해야 조금이라도 나아질 텐데. 그러다 시간이 지난 베스트셀러에 있는 이 책을 한 번 클릭해 봤다. 책 가격이 생각보다 낮아, 인공지능과 관련된 도서를 더 해서 샀다. 1부를 읽고 나서 느낀 점..

요즘 영단어책 mp3 다 기본으로 제공하는데 이 교재는 mp3하나들으려면 접근하기도 복잡하고 어플도 깔아야하고 쓸데없이 mp3파일을 세분화해서 여러개 많이 늘어놓고 다 유료이기까지하다. 무료 딱하나있었고 그마저도 앞에40개정도만 음성제공하고 불완전하다. 심플하게 단어만 딱 들을수있으면 되는데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부분은 다 유료였다. 책 겉표지에도 무료mp3라고 표시해놓고 당연히 제공받는줄알았는데 책 구매하고 찾아보니 정작필요한건 다 유료제공이었다. 구매자를 교묘하게 속인다. 농락당한기분이다. 출처 > http://blog.yes24.com/document/12763649

코로나블루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보수라고 생각하고 살았다.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안다. 그래서 정권이 바뀐것도 안다. 그래도 지난 5년동안 이렇게 불안하지는 않았다. 지난 정부때는 언론을 보면 나라가 곧 망할 것 같았다. 지금은 진짜 망할 수도 있겠다라는 본능적 직감이 사라지지 않는다. 먹고 사는것도 너무 힘든데, 나라걱정으로 우울하다. 주변에 온통 애국자다. 3명의 전문가들이 진심으로 나라를 걱정하고, 나름 대안도 내놓은 대담집이다. 잘 정리되어 있어, 쟐 읽힌다. 정작 읽어야하는 사람들이 안 읽는게 문제다. 4년 남았다. 제발 .. 출처 > http://blog.yes24.com/document/17954945

"일에 미치지 말고 생각에 미쳐라." 꽤 끌리는 말이다. 자기계발서를 읽고 한 가지라도 유익한 정보를 얻어 생활 습관을 옳게 바꾸는 단초로 삼게 된다면 그 책을 읽은 보람이 있다고 본다. 이 책은 '생각에 미치는 고도의 집중력'을 기르는 법을 습득할 요량으로 읽기 시작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에겐 무리야." '몰입전문가'라고 소개되는 저자 황농문 교수는 몰입적 사고를 통해 과학적 연구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또 저자가 몰입적 사고의 성공 사례로 나열한 아인슈타인, 뉴턴, 로댕 등의 이야기는 공감이 간다. 무언가에 미친듯이 몰두하다 보면 그만 한 성과를 거둔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그런데 한 가지 생각에 몰두해 쾌감의 단계로까지 발전하고 또 그로부터 자신의 천재성을 끄집어내려..

자청의 역행자가 한참 화제가된 때가 있었죠 저 역시 30대청년의 성공기는 뭐가 다른점이 있을까해서 읽어보게되었는데 우리가 책을 사는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저자가 책에서 말하는 정보를 얻거나 지식을 얻거나 두가지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을합니다 하지만 이 자청이란 저자는 히키코모리(운둔형 외톨이라는 일본어)에서 자칭 사업가라고 말합니다 일단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싶은건 닥치는대로 여러분야의 책을 읽고 생각(아이디어)를 많이해서 실천에 옮기면 된다라는 뻔한 이야깁니다 건질내용이 하나도 없어요 유튜브를 무시는 하진않으나 유튜브에서 반짝 화제가됐던 일부 구독자들에게만 알려진 인물의 책입니다 한줄평에 보면 중고책이 넘쳐난다라는 한줄평이 있는데 그게 팩트입니다 혹시하고 구매했다가 실망해서 파는겁니다 진짜 훌륭한 내..

나오는걸 몰라서 저번에 다른걸 샀는데 알았으면 안 다른거 안 샀을텐데 ㅋㅋ 바로쓰는 영어 책도 사서 잘 공부하고 있는데 문법 책 나와서 너무 좋아요 ㅎㅎ 유튜브에서도 너무 잘 가르쳐 주셔서 좋았는데 책으로 나와서 너무 좋네여 가장 좋은건 왜 사용을 하는거고 해야하는지를 알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영어 잘 하는 날 까지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ㅎㅎ 책 대박 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출처 > http://blog.yes24.com/document/18023041

지난번 황제를 구하러 달려갔던 조조를 마지막으로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1권이 마무리되었는데요 드디어 12권이 출간되었네요 오래 기다리던 우리 딸은 책이 오자마자 바로 읽고는 학교로 들고가버린 ㅋ 저는 이틀이 지나서야 비로소 읽을 수 있었네요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2 이번 권이 표지는 옥새를 들고 있는 원술이네요 과연 원술은 어떻게 옥새를 손에 넣게 된건지, 옥새를 이용해 어떤 일을 벌이게 되는지... 이번 권도 시작부터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지난권 마지막 부분에 황제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달려갔던 조조는 결국 황제를 구하고 황제의 권력을 자신에게로 옮겨오는데 성공하지요 그리고 그 권력을 이용해 유비에게 군사를 일으켜 원술을 처단하라는 명령을 황제의 이름으로 보내게 됩니다 황제의 명을 어길 수 없는..

최애의 아이 10권입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전개에 접어들면서 재미가 배로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애니메이션으로도 유명해지고 있는데 1화를 보고 대부분 아이돌 덕질 만화로 착각하여 중간에 하차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듯 하네요. 스릴러 추리 만화라고 생각하시고 보여야 할 듯 싶습니다. 저는 취향에 딱 맞아서 계속 보고 있는데 인기가 식지 않고 쭉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출처 > http://blog.yes24.com/document/18002664